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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한미銀 업무제휴

임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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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3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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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증권은 최근 한미은행과 증권업무 제휴를 맺고 은행을 찾는 일반 고객들에게 증권-선물옵션 제휴계좌 개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은행과 신상품 출시 관련 마케팅 등 제휴업무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99년 7월, 업계 최초로 제휴영업을 시작한 신한증권은 한미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10개 시중은행에서 대고객서비스를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신한증권의 제휴계좌는 1개의 은행통장으로 증권거래 및 선물옵션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고객이 추가로 은행통장을 개설할 필요가 없고 은행통장에 연결된 증권계좌의 주식을 대용 증거금으로 설정함으로써 고객의 매매증거금 부담을 줄인 상품이다.



임상연 기자 syl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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