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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종금, 200억 유상증자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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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20 21:56

27일 납입…SG, 한진에 3자배정

쟈크 부쉐리 비상임이사 선임



한불종합금융이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2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또 한불종금의 대주주인 소시에테 제네랄(SG)의 담당 임원이 교체됨에 따라 외국인 이사를 교체했다.

한불종합금융은 지난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외국인 신임이사에 쟈크 부쉐리(Jacques Bouchery) SG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담당 CEO를 신임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 선임은 길베르 쁠라(Gilbert Pla) 前이사가 SG홍콩에서 스웨덴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SG측 비상임이사 교체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임시주총에서 한불종금은 정관에 유상증자시 제3자 배정 조항을 신설하고, 주총 직후 임시 이사회를 열고 200억원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한불종금의 대주주인 SG와 한진그룹이 각각 100억원씩 추가 출자하게 되며, 납입은 오는 27일 있을 예정이다. 한불종금은 이번 유상증자가 이루어지면 총 납입자본금은 13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불종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한불종금의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충당금을 더욱 쌓을 예정이며, 기타 주주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정관에 제3자 배정 조항을 신설해 대주주가 전액 부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부쉐리이사는 45년생으로 프랑스 University of Lilte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SG 홍콩 부장, SG토론토 지점 총괄이사, SG서울 매니저, SG파리 동남아시아 총괄부장, 국제금융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SG싱가포르 동남아시아 담당 CEO로 재직중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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