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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저축銀, 최낙민 대표 선임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3-20 21:53

상장 12개 저축銀 임시주총…정관변경

골드상호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前 골드상호신용금고 최낙민(崔洛玟·사진) 감사위원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기획관리총괄 전무로 삼성자동차 인사담당 이사 및 삼성종합화학 상무를 역임한 민병원(閔丙元)씨를 영입했으며, 영업총괄 상무로 삼성생명 이사 및 삼성생명 자회사인 에스티엠넷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조장우(趙章佑)씨를 영입했다.

신임 감사위원장에는 송철준(宋哲準) 前하나은행 지점장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으로 영입하고, 유신종 前대표(골드뱅크 사장)는 이사회의장으로 물러났다.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홍보담당 상무는 “경영 전문성을 확보하여 상호저축은행에 걸맞는 체제를 갖추기 위해 경영진을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임 崔대표는 45년 생으로 부산동아고등학교,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성그룹 및 제일제당 자금담당을 거쳐, 삼성비서실 운영담당 임원, 삼성건설 재무담당 상무, 삼성전관 재무총괄 상무, 제일제당 부사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지난해 9월부터 골드금고 감사위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편 이날 거래소에 상장된 진흥, 골드, 서울, 제일, 한국(옛 코미트)저축은행과 코스닥에 등록된 푸른, 한솔, 부산, 한마음, 대백, 신민, 으뜸(옛 제은)저축은행 등 12개 상호저축은행(대양 제외)은 모두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 상호저축은행으로의 상호변경안을 통과시켰다.

또 푸른저축은행과 신민저축은행은 스톡옵션 근거를 마련했다.

이들 저축은행은 오늘중 새로운 등기부등본을 받아 증권거래소 및 코스닥증권에 제출할 예정이다. 따라서 빠르면 다음주부터는 종목명이 ‘OO금고’ 또는 ‘OO신금’에서 ‘OO저축은행’으로 변경돼 거래된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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