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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원화 후순위채권 3천억원 판매

송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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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3-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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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은 14일부터 3천억원 한도로 원화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후순위채권은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대비한 절세형일 뿐아니라 실효수익률 7.55%의 고수익 상품이다.

개인과 법인 구분없이 최저 1천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고 액면 발행액이 3천억원에 이를 때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금리는 1개월 이자지급식은 7.30%, 3개월 이자지급식은 7.35% 등이며 이자는 1개월이나 3개월 단위로 고객 통장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송훈정 기자 hj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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