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모집인 연체관리로 상품가치 높인다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2-02-13 19:08

에이스원, 연체관리직 파견업체 전환 추진

상호신용금고의 소액신용대출 모집인들이 변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단순한 신용대출 고객을 모집하는 선에 그치지 않고 소액대출자에 대한 체계적 연체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신용금고 연체관리 콜센터에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인력파견업체로의 변화도 추구하고 있는 상태이다.

14일 상호신용금고업계에 따르면 소액신용대출 모집인들이 최근 대출자 모집 소개에 그치지 않고 자신이 모집한 고객에 대한 초기 연체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있다.

소액신용대출 초기에는 모집인들이 영업에만 치중해 왔으나, 최근 들어 초기 고객에 대한 연체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은 자신의 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한 모집인은 “각 금고에서 연체에 대한 부담을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연체를 낮춰 금고의 신뢰를 얻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금고의 요구와 상관없이 자체적 연체관리를 통해 스스로의 상품가치를 높이는 것이 바로 경쟁력 확보”라고 말했다.

이는 일부 모집인의 현황이 아니며 이미 법인화를 마친 대부분의 모집인들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연체관리 조직의 구축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아직 법인화하지 못한 일부 모집인의 경우는 법인화해 연체관리 조직을 갖고 있는 타 모집인에게 초기 연체관리를 위탁하고도 있다.

한편 대출모집인 업체인 에이스 원은 전문적으로 연체관리 콜센터에 전문인력을 제공하는 인력파견업체로의 변신을 추구하고 있다.

에이스원 원용구사장은 “금고에서 콜센터 인원을 점차 늘리고 있으나 인원선발에 상당한 애로를 겪고 있다”며 “향후 연체관리 시장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연체 관리 콜센터에 전문적으로 인력을 파견할 수 있도록 조만간 노동부에 인력파견업체 허가를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교보생명 오너 3세 신중현, SBI저축은행 상무 승진…SBI·교보 협업 미래 사업 총괄 [2026 금융권 조직개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차남인 신중현 SBI저축은행 시너지팀장이 미래성장실 상무로 승진, SBI저축은행의 성장전략 전면에 나섰다. SBI저축은행이 신설 조직을 앞세워 교보생명과의 결합 이후 미래 먹거리 발굴에 시동을 건 것이다. SBI저축은행은 지난 1일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중현 시너지팀장을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 상무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차남으로, 지난 4월 SBI저축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지 약 3개월 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경영전략본부 산하 미래성장실 신설…교보생명그룹 시너지 모색신 상무는 승진과 함께 신설된 미래성장실장을 맡았다. 미래성장실은 경영전략본부 산하 조직으로, 올해 4월 2 이석태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 부실 털고 우량 자산 늘려…연체율 4%대 개선 [지주계 저축은행 건전성 관리] 우리금융저축은행이 4대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 자산건전성 지표를 제일 큰 폭으로 개선시켰다.3일 우리금융저축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연체율은 4.45%,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73%를 기록하며 연체율은 전년 동기(6.36%) 대비 1.91%p,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8.95%) 대비 3.22%p 개선됐다. 2024년 1분기 연체율(8.67%)과 비교하면 2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낮아졌다.우리금융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량자산 중심의 자산 성장과 리스크 관리 강화가 건전성 개선의 주된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우량 자산 중심의 성장과 적극적인 잠재 부실여신 관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부실여신 1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손실위험 지 3 "신협, 고문 위촉해 회전문 장기집권"…신장식 의원, 견제·감독권한 개선 신용협동조합법 발의 [신협중앙회 지배구조 개편]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신협의 고문 위촉을 통한 회전문 장기집권을 방지하는 신용협동조합법을 발의했다. 2일 신장식 의원은 ‘신용협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하고, 오전 10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전국사무연대노동조합, 금융정의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했다.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연임이 막히니 고문직을 만들고 고액 연봉을 지급받는 등 신용협동조합(신협) 임원 장기 집권을 방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며 “조합원이 임원의 해임을 청구할 수 있고 대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으며, 중앙회 감독권을 독립시키겠다”고 말했다.상법 준용해 조합원 권리 확대…감독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