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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리눅스 전용 메인프레임 발표

김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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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3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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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이 리눅스 전용 메인프레임 및 중형서버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서버통합 지원정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출시할 리눅스 전용서버는 IBM의 메인프레임(eServer zSeries)과 IBM중형서버(iSeries) 제품으로 방화벽, 웹서빙, 파일, 프린트서빙, 메일서빙 등의 e-인프라용으로 고안되었으며, 1분기 중에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리눅스 서버로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IBM의 리눅스 전용 메인프레임은 최소 수십대에서 수백대의 썬이나 인텔서버를 통합할 수 있어 총소유비용(TCO)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규모 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리눅스 전용 IBM 중형서버(eServer iSeries)는 관리가 용이하고, 첨단 파티셔닝 기술을 기반으로 최대 15대의 리눅스 및 윈도우 서버를 통합할 수 있다.


김호성 기자 kh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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