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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최저 수수료로 ‘시장선점’ 노린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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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2-01-27 20:30

HTS 새단장…고객서비스에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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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식 옵션시장이 고수익을 가져다 줬던 ‘제2의 코스닥시장’이 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업계 최저 수수료(0.1%)를 내세운 동부증권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동부증권이 28일 개별주식옵션시장 오픈에 맞춰 중점을 두고 있는 곳은 다름아닌 ‘고객서비스’.

이를 위해 동부증권은 HTS시스템인 WinNet Pro(윈넷 프로)를 새롭게 단장하고 보다 적극적인 고객 공략에 나섰다.

2월초 새롭게 오픈되는 WinNet Pro는 영업직원과 고객이 같은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실시간 잔고평가 및 주문발주, 현물정보의 연동서비스 보강 등을 통해 사용자와 시스템간의 친밀도 및 만족도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지수선물옵션시스템과 주식옵션시스템의 통합으로 서비스의 안정성 및 사용자 편의성 역시 극대화 시켰다.

다시 말해 동부증권 지수선물옵션시스템 사용고객에게는 단지 하나의 주식옵션이라는 상품 증가로만 여겨져 시스템 초기의 거부감을 줄였다.

한편 동부증권은 개별주식옵션시장 HTS수수료를 0.1%인 업계최저로 정하고 초기시장 선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동부증권은 개인고객이 개별주식시장의 7개 종목에 대해 헤지 및 차익거래 접근이 용이한 점과 공매도 효과로 위험회피가 가능하고 소액으로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음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타깃 마케팅을 세밀히 적용해 타깃 대상 고객에게 개별주식옵션의 이해를 돕는 안내서 등을 DM, e-메일 그리고 텔레 마케팅서비스를 동시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증권은 지난 18, 19 양일간 모의거래 테스트를 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최종적으로 직원교육을 모두 마치는 등 개별주식옵션시장에 대한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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