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대표 李相起)은 지난 17일 기존의 메인터넌스 오토리스의 서비스 중 개인 정비 기능만을 제외하고 리스료를 15% 인하한 새로운 오토리스 상품인 ‘저스트드라이브 II ‘를 출시하고 취급차종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외에 BMW, 렉서스, 벤츠 등 수입차종과 쌍용자동차 체어맨 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저스트드라이브 II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15일까지 수입차에 대한 운용리스 상품을 사전 예약후 계약하는 고객에게 ‘캘러웨이 최신형 골프채’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저스트드라이브 II’ 는 작년 7월 현대캐피탈이 선보인 ‘메인터넌스 오토리스’의 차량 등록, 보험, 사고처리, 주유할인, 세금관리 등 차량 관리 기능은 모두 그대로 두는 대신 개인 정비 기능만을 제외해 리스료를 15% 대폭 인하한 새로운 오토리스 상품이다.
한편 작년 7월 국내 최초로 메인터넌스 오토리스를 출시한 현대캐피탈은 하반기 중 ‘개인만을 위한 특화된 오토리스’ 상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