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MBN은 한국 유니시스, SAS코리아와 공동 개발한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 시스템을 금감원에 구축하게 된다.
MBN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ALM시스템은 보험사 등 금융기관의 자산 및 부채를 효율적으로 종합 관리하는 리스크관리시스템이다. 순수하게 자체 기술로 개발, 국내 시장에 맞게 재구현했다.
MBN 금융솔루션사업부 김경수 팀장은 “국내 보험상품은 해외 보험사 상품보다 다양하고 복잡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금감원 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보험사에 국내 보험상품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국내실정에 최적화된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공급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