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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서울보증보험과 전략적 제휴

김성욱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2-30 20:18

인터넷전용 신용대출·드림페이 출시

5분 안에 대출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출시돼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카드매출 이후 3~5일이 지나야 받을 수 있던 대금도 2시간 단위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현대캐피탈(대표 이상기)은 지난 27일 서울보증보험(대표 박해춘)과 소비자 금융상품 공동개발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일반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 스피드 대출 상품인 ‘인터넷전용 신용대출’과 가맹점 대상 즉시 대출 상품인 ‘드림페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넷전용 신용대출’은 구비서류, 보증인, 지점방문 등의 절차 없이 인터넷으로 대출을 신청한 후 5분 내에 대출금이 고객의 계좌로 송금되는 개인대출 서비스다. 대출한도는 최고 1000만원까지이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12% ~ 13.5%가 적용되며, 대출기간은 12, 24개월, 상환방식은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이처럼 빠르게 대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는 우선, 서울보증보험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초로 한 D/B를 이용, 대출신청 접수 즉시 CSS를 통해 고객의 신용도와 데이터의 적합성을 평가하기 때문이다.

인터넷 신용대출과 함께 출시되는 ‘드림페이’란 신용카드가맹점을 대상으로, 승인된 카드매출대금을 2시간마다 해당 가맹점에게 즉시 입금되는 카드 매출채권 담보부 대출 서비스다. 그동안 가맹점들은 카드매출 발생 후 3 ~ 5일 후에나 신용카드사로부터 대금을 지급 받아 왔으나 이 상품에 가입하면 당일매출, 당일 현금화가 가능해져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내년 1월 중순부터 ‘드림페이’ 가맹점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 현대캐피탈 신현석이사(사진 왼쪽)와 서울보증보험 김낙문상무가 업무제휴서를 교환하고 있다.



김성욱 기자 wscorpi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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