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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 1억6천만불 외화표시후순위채 발행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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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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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은 외화표시 후순위채권 1억6천만달러어치를 성공리에 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5년후 발행자가 조기상환할 수 있도록 돼 있다.발행금리는 6.95%로 국내은행 중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미은행은 밝혔다.

한미은행은 채권발행을 통해 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은 9월말 기준으로 약 1.3% 개선되며 대부분의 자금은 기업운전자금 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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