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송금전문 금융회사인 웨스턴유니온사와 업무제휴를 맺고 지난 5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서비스는 기존 송금과 달리 계좌개설이 필요없고 은행에 가지 않고도 186개국 10만여개의 웨스턴유니온 대리점을 통해 돈을 찾을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주로 해외여행 또는 해외유학 중인 가족에게 여행경비나 생활비를 급하게 송금하거나 해외거래처에 대한 대금 송금기일이 촉박한 고객들이 이용하면 편리하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