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업은행은 ‘Fine Bank’

박준식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11-18 19:16

국책·中企전문 고정관념 탈피, 개인고객 공략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업은행이 차인표가 모델로 출연하는 TV광고를 통해 개인고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기업은행은 국책은행 내지 중소기업 전문 은행이라는 기존의 이미지 때문에 개인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다는 지적이다.

최근 들어서는 일부 연예인들이 마약복용으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반면 차인표는 데뷔 초기부터 부드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 기업은행의 달라진 이미지를 부각시키게 적절한 모델이라는 평가다.

기업은행을 상징하는 푸른 하늘 위의 구름 위에서 하모니카를 불며 편안한 자세로 누워서 ‘Fine Bank ! 기업은행’ 을 외치는 차인표의 모습은 고객들이 만나게 될 기업은행의 편안한 서비스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하모니카 반주에 맞춰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은 시청자들을 편안하고 기분 좋게 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서민적이고 편안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인기몰이에 성공한 차인표가 개인고객을 편안히 모시는 기업은행의 이미지 변신을 대변해 줄 가장 적합한 모델로 선정돼 전격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소 약속을 잘 지켜 가장 신용있는 연예인으로 알려진 차인표씨 또한 “신뢰가 가는 은행이라 기업은행의 CF제의를 주저 없이 수용했다”고 밝혔다는 후문.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