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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銀, ‘BIS 조작’ 적발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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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1-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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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광주은행에 기관경고 조치를 내리고 강낙원 前 은행장에게도 경고 조치를 취했다.

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작년 1월 거래처와의 상호교차 거래방식으로 BIS비율을 0.44%P 높였다고 밝혔다.

거래처가 보유한 광주은행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행사가격 미만에 행사토록 하는 대신 이 거래처 계열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이 거래로 BIS비율은 8.02%에서 8.46%로 상향됐다.

광주은행은 이밖에도 재무구조가 불량한 업체에 대한 여신 취급, 외화유가증권 매입업무와 관련, 그리고 차관단대출 취급 부주의로 총 130억원의 손실을 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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