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국내외 금리차와 환시장에서의 차익거래 기회를 통해 추가수익을 얻는 만큼 원화채권 투자상품보다 고수익이 기대된다고 하나알리안츠는 설명했다.
또한 시장상황이 바뀌면 원화채권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돼 있어 현재 채권 시가형상품보다 운용대상과 운용전략을 다양화할 수 있다.
하나알리안츠투신은 외화표시 채권에 투자하면서 발생하는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달러선물 등 파생상품을 이용해 환 위험을 헤지한다.
또한 선진 신용분석모델을 활용해 투자대상기업을 선별할 예정이며 A-등급 이상에만 투자한다.
이밖에도 분리과세 상품의 만기도래와 연말 분리과세상품 수요에 맞춰 분리과세를 통해 절세효과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상품은 8일부터 하나은행, 동양종금, 하나증권 등을 통해 판매하게 되며 목표금액에 도달되면 판매를 마감할 계획이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