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제일銀, 소매.기업금융 분리 등 영업체계 개편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1-06 14:17

제일은행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을 분리하는 등 영업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제일은행은 영업점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소매금융지점과 기업금융지점을 분리하는 `PRO-지점`을 설치하고 영업점의 후선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각 영업점은 주변 여건이나 여.수신 등 지점 특성에 따라 `소매`나 `기업`으로 분리되고 소매지점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금융업무를 인근 기업지점에, 기업지점 역시 일부 소매금융업무를 인근 소매지점에 각각 넘기게 된다.

제일은행은 아울러 영업점의 기본적인 후선업무, 텔레마케팅, 고객 전화응대업무 등을 총괄하는 `고객서비스센터`(CSC)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고객서비스센터에는 본부와 지점인력으로 충원된 500명 이상이 상주하며 기존 전화응대를 비롯한 콜센터 보다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영업점의 후선업무 간소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일은행은 이같은 영업체계 개편과정에서 현재 359개 영업점 가운데 일부 지점의 통.폐합과 인원 재조정도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력이동을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위한 인력이동을 계기로 이동이 어려운 직원들의 조기퇴직을 위해 희망자에 대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PRO-지점과 고객서비스센터 개설은 대외적으로는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은행 내부적으로는 전문화와 새로운 직무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5일부터 코헨 행장과 `국민은행 수준` 임금인상과 희망퇴직 조건 등에 대한 노사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이날 오후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