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판매하는 펀드는 주식에 평균 70%이상을 투자하고 채권 및 유동성 자산에 5%이상을 투자하는 펀드로 최소한의 원금 보장과 벤치마크대비초과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된다.
운용은 KTB자산운용의 장인환 사장등 3명의 펀드매니저가 공동운용하게 되며 주식부분에대해서는 강세장에서는 평균 베타계수를 1,2내외로 유지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을 획득하고 약세장에서는 0.8내외로 유지해 하락폭을 줄이면서 선물헷지 등을 통해 계단식 수익률 상승전략을 구사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대투증권은 이번 펀드의 추가 판매로 이미 매각중인 일반성장형펀드와 더불어 3가지종류의 장기증권저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대투증권 김창규 팀장은 “장기증권저축은 세액공제와 이자 배당수익에 대한 3년간 비과세 혜택도 매력적이지만 70%이상 주식편입비와 400%의 매매회전율 등을 고려해볼 때 직접투자보다는 펀드를 통한 간접투자가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