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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대출기준금리 신설, 22일부터 적용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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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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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신규 대출에 적용될 대출기준금리를 신설, 오는 22일부터 적용한다.

새 대출기준금리는 조달금리에 업무원가, 최소마진 등을 반영해 정해지며 9.75%인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 보다 1.0%포인트 낮은 8.75% 수준이다.

또 새 대출기준금리는 신규 대출과 대환(재대출) 등에 적용되며 이미 나간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 프라임레이트가 그대로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 대출기준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른 조달금리 변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규 대출 고객들에게는 1.0%포인트의 대출금리 인하효과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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