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출기준금리는 조달금리에 업무원가, 최소마진 등을 반영해 정해지며 9.75%인 기존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 보다 1.0%포인트 낮은 8.75% 수준이다.
또 새 대출기준금리는 신규 대출과 대환(재대출) 등에 적용되며 이미 나간 대출에 대해서는 기존 프라임레이트가 그대로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새 대출기준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른 조달금리 변화 등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신규 대출 고객들에게는 1.0%포인트의 대출금리 인하효과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