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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CHB자유예금’ 판매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14 21:31

대구銀 신혼부부 대상 대출

은행들이 계절적 요인과 금융환경에 맞춘 특화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조흥은행은 이달말부터 만기도래하는 비과세 장기저축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은행은 결혼이 성행하는 계절적요인을 고려한 금융상품을 개발했다.

조흥은행이 10조원 가량의 은행권 비과세저축 만기도래에 맞춰 정기예금과 적금 및 연금저축의 특성을 모두 갖춘 CHB자유예금을 개발해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CHB자유예금은 10만원이상 금액을 일정기간 자유롭게 저축해 만기시 일시불 또는 매월 연금으로 찾을 수 있어 목돈마련과 노후생활을 준비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가입종류는 만기액 일시지급과 연금지급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과 가입시 원리금지급과 금액지정방식을 선택하는 연금지급식으로 나뉜다. 가입기간은 자유적립식의 경우 1년이상, 연금지급식은 5년이상으로 두 상품 모두 10년이내다.

적용되는 금리는 시장실세금리를 반영해 매일 고시되며 가입일로부터 1년마다 변동 적용된다.

대구은행이 결혼시즌을 맞아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인 `한사랑 신혼대출`을 15일부터 판매한다. 대출대상은 6개월 이내에 결혼할 예비부부 또는 결혼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신혼부부 가운데 1인이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로 연9.9%의 확정금리로 최고 1500만원까지 3년간 대출받을 수 있다.

담보는 별도로 필요 없으며 부부나 부모가 보증을 설 수 있도록 보증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아울러 은행부담으로 보증인 손해보장보험에 가입해 연대채무부담을 줄였다.

대구은행은 시판을 기념해 내년 6월말까지 20명을 추첨해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대출고객을 추천할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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