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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신용사업부문 1급 계약연봉제 도입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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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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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신용사업부문의 1급 이상 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계약연봉제를 실시한다.

고용기간은 4년씩이며, 연봉계약은 1년마다 이뤄진다고 수협측은 설명했다.

수협 관계자는 `연공주의를 탈피해 능력주의로 임금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경영 성과에 따른 고임금, 저인건비 관리체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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