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시중은행 3분기 영업 수익 증가세 지속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10-08 09:30

은행들이 올 상반기에 이어 3.4분기에도 영업이익을 크게 내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들은 3.4분기중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영업이익을 내는 등 영업에 호조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행의 경우 3.4분기 영업이익이 상반기(532억원)의 2배 가량인 1천68억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은행은 3.4분기중 이자수입이 크게 늘었고 각종 상품판매가 호조를 보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조흥은행도 상반기 영업이익(6천315억원)에 육박하는 5천985억원의 영업이익을 3.4분기에 올렸다.

한빛은행은 이 기간 영업이익이 6천671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며 상반기(1조1천329억원)에 이어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은행의 경우 상반기 영업이익(1조1천962억원)의 42% 수준인 5천48억원 이상을, 신한은행은 상반기(5천112억원)의 56% 수준인 2천888억원의 영업이익을 3.4분기중 각각 냈다.

한미은행은 상반기 영업이익(2천799억원)의 53% 수준인 1천500여억원을, 하나은행도 상반기 영업이익(5천70억원)의 63% 수준인 3천200여억원을 각각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외환은행과 평화은행은 영업 상황에 변수가 많아 아직 영업이익 추정치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계 관계자는 `올들어 영업실적 호조가 계속되고 있으나 하이닉스반도체 등 일부 위험 기업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얼마나 많이 쌓느냐에 따라 순이익 규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농협에 텃밭 뺏긴 광주銀…시중銀 지방공세에 출혈경쟁 [지역금고 新지형도] 시중은행들이 조달 기반을 넓히기 위해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 금고 경쟁에 잇따라 뛰어들면서, 지방은행이 기존 금고를 다시 맡는 데 드는 출연 부담도 커지고 있다.부산·광주·경남·전북은행이 재선정된 주요 금고 네 곳을 비교한 결과, 4년간 지자체에 출연하기로 한 협력사업비는 직전 약정보다 최대 121억원 늘었다. 연평균 증액분은 각 은행의 지난해 순이익 대비 0.15~0.73% 규모다. 네 곳 중 세 곳은 직전 약정 대비 출연금 증액률이 행정안전부의 사후 통보 기준인 20%를 넘어서면서 은행들의 출혈경쟁이 우려되는 대목이다.이런 가운데 지난달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첫 정기 금고 공모에서는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금고를, 옛 광주시 2 국민 ‘확장ʼ·우리 ‘이탈ʼ…지역금고 영토 재편 [지역금고 新지형도] 지방자치단체 금고 운영 약정이 올해 말 잇따라 만료되면서 공공자금 관리와 기관영업 기반을 둘러싼 은행권 경쟁 결과가 드러나고 있다. 2027년부터 4년간 운영될 차기 금고 선정에서 주요 광역 금고는 기존 은행이 대체로 지켰지만, 서울·인천 자치구에서는 운영권 이동이 두드러졌다.KB국민은행은 서울 구금고 5곳을 새로 확보했고, 하나은행은 서울 첫 진출과 세종시 제1금고 전환에 성공했다.신한은행은 서울·인천 시금고를 지키고 서울 구금고를 늘렸지만 인천에서는 2곳을 내줬다. 우리은행은 서울 구금고 7곳을 경쟁 은행에 넘겼고, NH농협은행은 경북, 전남·광주 광역 금고를 확보했으나 세종시 제1금고 운영권을 넘겼다.국민 5곳 확 3 DQN국민 ‘고정채ʼ·하나 ‘변동채ʼ…4銀4色 채권 전략 [시중은행 채권전략]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거치며 원화 은행채의 고정금리 비중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금리 유형별 비중 조절은 달랐다. 국민은행은 기준금리 인상 이후 고정금리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였고, 우리은행도 인상 전 단기 변동금리 중심이던 구성을 고정금리 위주로 바꿨다. 신한은행은 고정금리 확대 폭이 가장 컸지만, 10월 동결 이후에는 변동금리 조달을 일부 늘렸다. 하나은행 역시 고정금리 비중이 높아졌으나 타행보다는 변동금리 활용도가 높았다.만기 전략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기준금리 인상 전후 국민·하나은행은 평균 만기를 늘린 반면 신한·우리은행은 줄인 것이다.4대 은행 모두 고정채 확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