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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재무설계사시험 ‘겹경사’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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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10-03 20:33

최다 합격률에 수석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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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제3회 ‘재무설계사 AFP(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시험 결과, 금융권 최고의 합격률과 수석합격자를 배출해 금융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상위 10명중 8명이 신한은행 직원이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국 FP 협회가 주관하는 재무설계사(AFP) 시험 결과 총 1630명이 응시했고 518명이 합격해 31.8%의 합격률을 보였다. 반면 신한은행은 총 176명의 응시자 중 150명 합격, 85.2%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체 수석의 영예는 신한은행 신탁부 이승호 대리<사진>와 제일화재 김동호닫기김동호기사 모아보기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더욱이 신한은행 직원들은 3개월의 정규수업기간 중 1개월밖에 수강을 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합격률과 수석합격의 영광까지 얻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9월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1차 시험 때의 400명과 비교하면 반년 사이에 3배 이상 응시자가 늘었는데 금융기관이 점차 전문인력을 요구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자사상품의 판매는 물론 다른 금융기관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조합한 컨설팅을 해줘야 하는 필요성이 증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AFP(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는 CFP 자격자가 수행하는 종합개인재무설계업무의 1차 관문인 고객상담, 자료수집, 고객 재무상태 분석 및 평가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즉 PB, VIP영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관련 직원들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기본 자격 시험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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