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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銀,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사업 금융주선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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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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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27일 서울고속도로(주)와 9천500억원 규모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민자사업 프로젝트파이낸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스는 국내외 장기대출, 사회간접자본(SOC)채권발행. 단기대출이 혼합된 복합금융방식으로 이뤄진다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만기 15년의 장기대출 4천억원은 산업은행이 주간사를 맡아 신한.한빛은행,농협중앙회,삼성생명 등 14개 금융기관이 신디케이션 방식으로 공급한다.

최장 만기 15년인 SOC채권 5천억원도 산업은행이 주간사를 맡아 인수약정을 맺었고 도로건설후 운영기간중의 신용보강을 위해 산업은행과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500억원의 단기대출을 약정했다.

일본 산와은행을 주간사로 한 1억달러 규모의 외화대출은 현재 추진중이고 올해말까지 별도 약정이 체결될 예정이다.

서울고속도로(주)는 서울외곽순환도로 민자사업을 위해 별도로 신설된 법인으로 2006년 6월말까지 일산-퇴계원 총 36.3㎞의 왕복 8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박순화 산은이사는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스는 원화대출, 외화대출, SOC채권, 단기대출등 다양한 재원을 활용했으며 향후 대형사업의 자금조달시 개별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추어 금융구조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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