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스닥 신용거래 11월께부터 허용`-금감위 방침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9-27 09:34

정부, 2단계 금융규제 완화방안 오늘 발표

빠르면 오는 11월부터 코스닥증권시장에서도 증권거래소처럼 신용거래가 허용된다.

또 올해 연말부터 증권시장의 연말 휴장제도가 단축 또는 폐지된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는 27일 오전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단계 금융규제 완화방안을 공동발표한다.

정부는 코스닥 등록주식에 대해서도 주식청약자금 대출과 신용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그동안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증권거래소에 비해 낮다는 이유로 신용거래가 불허돼왔다.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재경부 증권제도과장은 `코스닥 신용거래 허용은 증권거래법 시행령 개정사항인만큼 오는 11월이나 12월부터 가능할 것`이라며 `신용거래 허용 정도는 증권사들이 각자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증권시장의 연말 휴장제도(3일)도 당장 올해부터 기간을 단축하거나 없애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하고는 증시가 항상 열릴 수 있도록 했다.

증권사가 매매와 사고 손실을 대비해 쌓아야 하는 증권거래손실준비금(현재 1천억원 가량)을 폐지하기로 했다.

뮤추얼펀드와 자산유동화 전문회사의 등록자본금을 현행 4억원과 1천만원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여 설립을 촉진하기로 했다.

주식 단기매매 차익을 반환해야 하는 상장회사 임직원의 내부자 범위를 현행 전 임직원에서 내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임직원으로 고치기로 했다.

이와함께 보험회사가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처럼 회사채와 기업어음(CP)을 발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SOC(사회간접자본) 등 비상장주식에 대해 투자할 수 있는 길도 터주기로 했다.

보험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영위할 수 있는 업종에 판매자회사 등을 추가,보험모집인을 별도의 자회사로 분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무건전성 비율을 일정수준 이상(BIS 10%,지급여력비율 150% 이상)인 금융기관의 경우 대체자금을 조달하지 않더라도 후순위채를 만기전에 상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신증권, 인컴형 WM 승부수…‘고배당 투자명가’ 노린다 [증권사, 새 금맥 리테일 캔다 (10)] 리테일(개인 소매금융)이 증권사들의 격전지로 부상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아우른다. IB(기업금융) 강점의 대형사들은 발행어음, IMA(종합투자계좌)에 진출해서 WM과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월급 같은 배당 흐름, 글로벌 우량 투자상품 접근 등 개인들의 투자 수요도 보다 고도화되고 있다.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리테일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대신증권(대표 진승욱)이 고배당·고금리 기반의 인컴형 자산관리를 앞세워 리테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초대형IB 지정과 발행어음 사업 진출도 추진하며 안정적 자금조달 기반 2 ‘해외 자기자본 40%’ 미래에셋증권, 해외법인 ROE 14% 견인 [글로벌 선발대 빅5 증권사 (1)] 증권사 수익 영토가 국내를 넘어 해외로 확장되고 있다. 단순히 현지법인 등 네트워크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글로벌 채널로 '돈 버는' 구조를 만드느냐가 핵심으로 꼽힌다. 국내 대형 증권사 5곳(미래에셋, 한투, NH, KB, 신한)을 대상으로 글로벌 사업 현황, 수익 전략, 실적 기여도 등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 허선호)은 자기자본의 40% 가량을 해외에 투입하고 있는 '글로벌 DNA' 증권사다.국내뿐 아니라 해외법인에서 얼마나 좋은 실적 성적표를 내느냐에 따라 수익성 지표인 ROE(자기자본이익률) 수치가 좌우된다.올해 1분기는 대규모 평가이익이 더해지면서 해외법인 세전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3 안전자산 대신 주식비중 확대…적격 TDF의 역설 [적격 TDF 중간점검 (상)] 퇴직연금 핵심 펀드로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자리매김한 가운데 금융당국에서 자산배분 요건을 인정받은 적격TDF가 활용되고 있다. 적격TDF의 현황, 효용과 제약점, 최근 제도 개선 사항 등을 살펴보고 연금에 걸맞은 투자 전략도 모색해 본다. <편집자 주>연금계좌에 일반 주식형 ETF(상장지수펀드)를 70% 담고, 나머지 30%를 주식 비중이 80%인 적격 TDF(타깃데이트펀드)를 더하는 투자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면, 전체적인 주식 노출 비중은 94% 수준까지 올라간다.적격 TDF로 인정되는 경우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한도(70%)가 면제되므로 적립금의 100% 모두 투자할 수 있기 때문이다.적격 TDF 자체는 연금 친화적 설계로 '인증'을 받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