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미국에서 테러가 발생한 이후 전세계적인 주식시장의 동반 폭락이 각국의 증시안정대책 시행으로 점차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욱이 국내 증시도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는 현 시점을 주식형상품 출시의 적기라는 지적이다.
이 상품은 저금리시대에 낮은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투자를 통한 고배당을 추구하며 판매에 따른 은행 이익의 25%를 테러 피해자를 위한 기금 등에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성을 가미한 상품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도 테러 피해자를 지원하는데 일조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