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고충처리 비상대책반은 이연수 기업금융본부장을 위원장,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를 위원으로 하여 발족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갔다.
대책반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접수 및 해결, 피해 기업에 대한 외환·수출입 관련 수수료 감면, 자금난 해소를 위한 자금지원방안 강구, 미주지역 해외점포망을 활용한 현지 애로사항 지원 등 거래 기업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금융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