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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기업고충처리 비상대책반 운영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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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9-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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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이 美사태 관련 기업의 자금경색 및 수출입거래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기 위해 ‘美사태 관련 기업고충처리 비상대책반’을 운영중이다.

기업고충처리 비상대책반은 이연수 기업금융본부장을 위원장, 관련 부서장 및 실무자를 위원으로 하여 발족과 동시에 가동에 들어갔다.

대책반에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 접수 및 해결, 피해 기업에 대한 외환·수출입 관련 수수료 감면, 자금난 해소를 위한 자금지원방안 강구, 미주지역 해외점포망을 활용한 현지 애로사항 지원 등 거래 기업들의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금융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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