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플러스에 따르면 ‘j매직’은 MS의 파워포인트와 유사한 UI를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여타 리포팅 툴과는 달리 사용자들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손쉽게 출력을 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기존 제품들이 웹 브라우저 상에서만 출력을 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j매직’은 웹 브라우저는 물론 각종 애플리케이션 및 애플릿 상에서 바로 출력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별도의 리포트용 서버가 필요없이 모든 웹 서버에서 사용 가능하며 컴포넌트 기반으로 돼 있어 새로운 컴포넌트의 추가 변경이 자유로워 사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아이티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사들로부터 웹 화면상의 각종 애플리케이션 출력을 손쉽게 해줄 수 있는 제품에 관한 수요가 많아 지난해 중반부터 개발을 시작해왔다”며 “자바 암호화 라이브러리인 ‘jSec’과 웹 리포팅 툴 ‘j매직’을 시작으로 EAI솔루션 ‘j스타’, B2B2C 애플리케이션 개발 솔루션 ‘j스피드’ 등 ‘j 시리즈’의 자체 개발 솔루션들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