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대출중개업체 주의` 당부, 서민금융안내센타 이용 권유

박준식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9-03 12:31

금융감독원은 3일 최근 대출중개(알선)업체들이 과다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대출중개수수료를 챙긴 후 사라지는 등 금융이용자들의 피해사례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은 특히 급전이 필요할 경우 상호신용금고연합회에 설치, 운영중인 서민금융안내센터(397-8632∼9)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불가피하게 대출중개업체를 이용할 때에는 은행, 금고, 카드사 등 제도권 금융기관과 대출 및 카드발급 중개, 알선계약을 체결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 뒤 제도권 금융기관과 계약된 중개업체를 이용하고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할 경우에는 해당금융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피해사례에 따르면 홍모(경기도 성남시)씨는 지난 6월말 A실업이라는 대출중개업자를 찾아가 분당소재 J신용금고로부터 300만원의 대출알선을 받았으나 이후 수수료명목으로 대출금의 10%인 30만원을 요구해 거부하자 `직장에 찾아가 난장판을 만들겠다`는 등 협박을 받았다.

또 정모씨는 `수표개설, 은행권 대출, 불량삭제 상담`이라는 일간지 광고를 보고 B대출중개업자를 찾아가자 H은행으로부터 2천만원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며 수수료조로 20만원을 받은 뒤 자취를 감췄다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올들어 사금융업체에 대한 정부당국의 단속강화 등으로 사금융업자들이 직접 영업하기 어려워지자 이처럼 대출중개업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다 `며 `신용불량자가 아닌 경우 금고나 은행 등에서도 소액 무보증대출을 많이 취급하고 있는 만큼 편리하다는 이유만으로 무작정 대출중개업체를 찾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6000년 전 신석기 흔적…강동선사문화축제 [지역 역사 보존·미래 가치로 발전 ⑨] [공익 콘텐츠] 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협찬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서울의 지역자산은 과거의 흔적에만 머물지 않는다. 역사와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이 되고, 잘 보존된 공간은 관광과 교육·일자리와 도시재생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이번 기획에서 서울 10개 자치구를 찾아간다. 지역의 유산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지금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으며, 주민과 행정은 이를 미래의 가치로 어떻게 이어가고 있는지 현장에서 살펴본다. 과거를 보존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가 미래의 자산이 되는 서울을 찾아본다. <편집자 주>지난달 17일 서울 강동구 암사동. 한낮 기온이 25도까지 오른 2 용산구의회, 보성여중 학생 대상 의회 체험 운영 용산구의회가 지역 중학생들에게 지방자치 현장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7명을 초청해 의회 시설을 둘러보고 구의원들과 지방의회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용산구의회는 6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의회 청소년 견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에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의회의 기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본회의장과 제1·2회의실, 방송실 등 의회 주요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지방의회의 역할과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 홍보 영상도 시청했다.이어 ‘구의원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참여 3 서울 중구의회, 명동·을지로 옥외영업 규제 개선 모색 서울 중구의회가 명동·을지로·신당동 등 주요 관광상권의 옥외영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상인들의 영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상권별 여건을 반영한 허용 기준과 행정절차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다.중구의회는 지난 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관광상권 옥외영업 활성화·규제개선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손주하 의원이 대표를 맡은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규제혁신 연구회’의 연구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연구회는 윤판오 의장과 손주하·박창배·강현미·김득천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관광도시 중구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규제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