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중도해지하더라도 해지이율을 우대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 시장금리가 상승했을 때 옵션을 행사하면 가입당시의 우대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옵션행사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만기일 전날까지이고 가입기간은 1년, 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최근 초저금리 추세가 지속되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기대감소로 정기예금 이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금리가 오르더라도 중도해지이율을 시장금리수준으로 우대받을 수 있어 금리변동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