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지난 9일 모바일로 접근할 수 있는 ‘오라클 e비즈니스 수트(Oracle@E-Business Suite)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PC나 웹, 팜(Palm),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및 기타 PDA와 같은 다양한 모바일과 무선 장치에서 주요 애플리케이션(현장 판매, 현장 서비스, 고객 인텔리전스, 재무, 공급망, 웨어하우스 관리 등)에 즉시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오라클 관계자는 “컴팩, 모토로라, 팜(Palm) 등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업체들과 협력해 제품 업데이트시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주변 장치, 컨설팅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기업에 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