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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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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8-08 21:58

203개 점포에서 설계사 송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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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지난 6일부터 편의점을 통한 설계사 송금서비스를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지점 ATM기에 이어 203개 편의점에서 보험료 수납이 가능해져 설계사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체 송금 가운데 ATM채널 비중이 높아져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웹케시와 ‘교보@뱅크’를 오픈한 교보생명이 전국 92개 지점에 설치된 ATM기에 이어 편의점서비스도 시작했다. 교보생명은 웹케시가 하나은행과 서비스중인 ‘매직뱅크’ 망을 이용해 설계사 송금업무를 비롯해 약관대출 관련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 보험 가입자들도 보험료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측은 은행입금을 통한 설계사 송금수수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간이 제한된 점포뿐만 아니라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 설치될 경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입금이 가능해 ATM기를 통한 송금비중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미 교보@뱅크를 통해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설계사 송금비중이 20%를 넘어선 것을 비롯해 92대의 ATM기를 통해 하루평균 2500여건 이상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등 설계사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교보생명은 특히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기관 및 업무제휴가 가능해 비용절감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설계사 송금 수수료 절감이라는 애초 목표가 어느 정도 달성되면서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부가서비스 개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보험설계사인 ‘리코’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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