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신용정보 ""기업평가능력 가장 앞선다""

이영화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1-08-08 21: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동양카드가 지난 8일 독자전산시스템을 이달중 개설하고 이에 맞춰 업무제도를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양카드는 자체적인 전산시스템이 없어 호주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를 발급해왔다.

동양카드는 이번 신전산시스템 개발로 호주에서 발급하던 청구서를 국내에서 발급할 수 있게 됐고 결제일도 현행 1회에서 2~3일 상시체제가 가능하게 됐다. 현금서비스 한도도 신용공여 기간내 한도를 적용하는 제도로 전환하게 된다.

연체료 산정의 경우 현재 청구서 발송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신전산시스템이 개설되면 결제일을 기준으로 연체료를 부과하고 결제일 변경 제도도 달라진다. 기존 시스템은 신규 발급 카드에 한해서만 결제일을 변경할 수 있었지만 신전산시스템 하에서는 기존 회원도 결제일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동양카드 관계자는 “호주 전산시스템을 이용했을 때 국내 현실과 맞지 않아 고객과 마찰을 자주 일으켰던 문제들이 대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의 요구수준에 맞춘 제도변경등이 가능해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