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9일 주주총회를 열어 다음달에 출범하는 신한금융지주회사 사령탑에 라응찬 부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CEO선임외에도 지주회사와 자회사간 주식이전 등이 안건으로 상정된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회장, 사장과 부사장, 상근임원 3명, 사외이사 6~7명, 자회사 CEO으로 구성되는 경영협의회 등의 지배구조를 갖추고 직원은 40-50명으로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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