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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투 오닉스컨설팅 체제로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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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7-25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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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투(대표 정희무)의 우호적 기업 인수 및 합병(M&A)에 성공한 오닉스컨설팅(대표 김정주닫기김정주기사 모아보기)사 체제로 개편됐다. 지난 25일 임시주총을 개최한 한국창투는 200억원의 자본금을 100억원으로 줄이는 감자안을 통과시키고 오는 9월 중 임시주총을 개최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고 증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주 오닉스컨설팅 사장은 이에 앞서 지난 24일 금감위 지분변동 신고서를 통해 소액주주들로부터 장외에서 지분 8.14%(32만5756주)를 매수해 지분률을 종전 9.97%에서 18.11%로 높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창투에 대한 M&A를 시도했던 벤처테크 안창용 사장은 표대결에서 패배해 보유지분(4.5%) 처리가 주목받고 있다. 안 사장은 이날 열린 한국창투 주주총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창투 인수를 추진해왔던 안창용 벤처테크 사장을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지난 24일 검찰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안 사장은 지난 2월 사모M&A펀드를 모집하면서 6월말에 가면 원금은 물론 100%의 투자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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