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차량을 소유한 장애인들은 이달부터 전국 600여개 LPG충전소에서 LG 복지카드나 보호자카드로 LPG를 구입하면 리터당 7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 평생 면제와 현금서비스, 할부수수료 20% 감면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LG캐피탈 관계자는 “LPG가격이 2006년에는 2배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LPG승용차를 보유한 장애인들은 복지카드를 통해 상당한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월 기준 LPG승용차 소유 장애인 25만명 중 19만명 정도가 복지카드를 발급받았다.
이영화 기자 yh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