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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TB, 닷컴 펀딩 ‘가뭄에 단비’

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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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20 21:09

에프오넷 컴온미디어 등 6개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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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신용보증기금과 KTB네트워크 인터넷전용펀드(150억원 규모)가 인터넷기업에 잇따른 투자로 닷컴기업들의 가뭄해갈에 일조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기업 투자박람회 행사에서 펀딩 성공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2월에 개최한 제3회 인터넷기업투자박람회에서 베스트 BI(Business Idea)상을 수상한 선물 옵션 등 파생금융상품 컨텐츠 및 솔루션 전문업체 에프오넷(www.fonet.co.kr 대표 한완선)이 KTB네트워크와 중앙창업투자로부터 13억원의 펀딩에 성공했다.

에프오넷은 인터넷전용펀드 운용사인 KTB네트워크와 3개월여의 투자협상 끝에 이번에 자금유치에 성공하게 된 것.

또한 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해 8월부터 투자박람회 행사를 실시하면서 본선에 진출한 기업을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추천해 지금까지 컴온미디어 한스비투비 드림홀딩스아시아 등 5개업체가 각각 3억원에서 10억원 상당의 기술보증을 받았다.

지난 5월에 개최한 제4회 투자박람회에 참가한 14개 기업들 중에서도 2~3군데도 구체적인 투자협상 중이어서 조만간 성공사례가 더 나올 전망이다.

KTB네트워크 인터넷전용펀드는 지난해 정보통신부와 KTB네트워크, SK텔레콤, 센텔 등에서 결성한 150억원의 투자펀드로서 인터넷기업협회가 추진하는 투자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을 우선적으로 심사해 투자하고 있다.



한창호 기자 ch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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