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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e마켓플레이스 개발 착수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6-18 16:51

농협이 농축산물 e마켓플레이스 개발에 착수했다.

농협은 오는 10월, 양곡 유통 서비스와 관련한 1단계 시스템을 오픈하고 12월에는 대부분의 농축산물과 농자재 거래가 가능한 2단계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결제 서비스의 경우 농축산물 거래 관행상 외상 지불이 많아 B2B결제 인프라가 어느정도 갖춰지는 내년도에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18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이 6월초부터 농축산물 e마켓플레이스 개발을 시작했다. 시스템 개발업체로는 코인텍이 선정됐다.

농협은 농축산물 도매 전자상거래시스템, 전국 종합유통센터를 연계한 인터넷쇼핑몰, 통합배송시스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등이 포함된 농산물 e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을 올해, 2단계에 걸쳐 구축할 계획이다. 가격과 품질이 표준화된 양곡 구매 시스템을 오는 10월까지 구축하고 12월에는 그외 농축산물과 농자재 거래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게 된다.

한편 농협은 국내 B2B결제 인프라와 농축산물 대금 지불 관행을 고려해 내년에나 결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농축산물 거래의 대부분은 외상으로 이뤄지는데 아직 기업구매카드나 외상매출채권 등의 결제시스템이 정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한국은행에서 추진하는 국내 B2B결제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되는 내년, 우선 외상매출채권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신종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회원 신용평가 체제를 정립할 계획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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