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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커머스솔루션즈, PFMS 사업 추진

김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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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18 16:42

OFX기반 서비스...공동투자 통한 비용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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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커머스솔루션즈가 OFX(Open Financial Exchange)기반의 PFMS(개인자산관리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한통 커머스솔루션즈는 인터넷뱅킹 공동망인 ‘뱅크타운(www. banktown.com)’을 활용한 PFMS가 실시되면 금융기관들이 초기 투자 및 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일 금융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통 커머스솔루션즈가 ‘뱅크타운’망을 이용해 은행 보험 카드사들의 계좌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PFMS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통 커머스솔루션즈는 이달 중순 열리는 뱅크타운 회원사들의 13차 업무회의에서 금융기관들과 ‘OFX기반 PFMS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OFX란 지난 97년 MS머니 인튜이트 체크풀 등 미국의 온라인 금융솔루션 업체 3社가 중심이 돼 만든 PFMS 표준안이다. 한통 커머스솔루션즈는 지난해 초부터 PFMS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얼마전에는 OFX기반의 PFMS 개발툴인 SDK도 개발 완료했다.

금융기관들이 PFMS 표준안을 채택하면 프로그램을 유지하고 관리하기가 쉬워질 뿐만 아니라 고객들도 서비스를 이용하기 편리해진다는 것이 한통 커머스솔루션즈의 설명이다.

한통 커머스솔루션즈는 참여 금융 거래 정보를 커스터마이징해 은행등에 전달하는 플랫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객이 보는 계좌 및 거래정보 화면은 해당 금융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된다.

한통 커머스솔루션즈 관계자는 “금융권에 PFMS에 대한 논의가 많지만 계좌통합관리나 초기 투자비용, 서비스 전략 미비 등 여러가지 제약 때문에 이를 제대로 추진하는 곳은 별로 없는 형편”이라며 “금융기관들이 뱅크타운망을 활용해 OFX기반의 PFMS를 제공하면 공동 투자를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월200만원의 뱅크타운 이용료로 저렴하게 고객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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