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00여명의 컨설턴트들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PwC는 인터넷 미래사회에서는 e-비즈니스의 실현여부가 성패를 가늠하게 될 것이라며 PwC 고유의 ‘e-strategy’를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PwC는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e-비즈니스 전략을 다루었고 사업성과를 위해 주요 영역을 5개로 나누고 각 영역에서 기업의 성공적인 e-비즈니스 전략수립에 필수적인 전략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일반제조산업 소비재산업 유통 철강 통신 금융산업분야에서 업계의 상세한 프로세스 이슈와 당면과제등을 정의하고 해결방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례연구를 통해 벤치마킹의 기회도 마련했다.
한국PwC는 e-비즈니스 실현을 돕는 단순 컨설턴트가 아닌 동반경영자로서의 역할을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PwC는 e-비즈니스의 실용화 차원에서 데이콤시스템 테크놀로지와 지분참여를 통한 조인트벤처를 설립한 바 있다.
한국PwC는 현재까지는 대기업을 위주로 컨설팅을 진행해왔으나 향후에는 뉴엔트리회사들을 상대로도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분교환방식의 컨설팅 제공도 계획중이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