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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영업제도 대폭 개편 추진

이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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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6-03 22:02

입금률 따른 차등 수당제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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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계약 방문중심 부활 강화



삼성생명이 저금리 시대에 맞게 영업전략을 다시 짠다.

삼성생명은 이와 관련 저금리 시대에 대한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예정금리 인하, 변동금리형 보험계약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고금리 계약의 부담 축소 및 고부가가치 신시장을 성정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삼성생명은 우선, 모집인의 수당 및 영업관련제도를 대폭 개편할 예정인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모집인 수당지급과 관련해서는 현행 계속보험료 입금률에 따른 차등지원제를 폐지하고, 운용효율이 비흡한 일부 수당 및 경비를 폐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사무보조비등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보전 및 보험금 지급제도와 관련해서는 지로부활제도를 폐지하고 일반 부활로 흡수하는 한편, 보험계약의 실효계약에 대한 해약안내도 기존 단순 우편통지에서 모집인 방문 중심 부활 활동으로 신계약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개편할 방침이다.

한편, 보험금등 제지급금의 지급업무와 관련, 만기지급금의 상시 지급체제로 운영을 전환하고, 보험금 지급 당일 이전 지급 안내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다.

또 분할보험금 및 배당금은 자동송금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도입, 지급보험급 업무의 신속성을 기하기로 했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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