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한 제주銀 IT지원 방안 확정

김미선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1-05-20 17:11

원장 그대로 두고 신한은행 시스템으로 모두 교체

신한은행이 내년, 신한금융그룹 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제주은행의 IT통합 방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제주은행은 원장을 그대로 두고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고객관리시스템(SRMS) 등을 신한은행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으로 전부 교체하게 됐다. 내년에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의 IT부서를 통합한 금융SI전문 회사가 설립되면 제주은행 전산부서는 이에 흡수된다.

21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제주은행의 IT 일원화 방안을 수립하고 시스템 교체 지원작업을 시작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지주회사 구성원이 될 제주은행에 신한은행의 시스템과 운용 노하우 일체를 지원하는 방안이 최근 확정됐다”며 “계정계 정보계는 물론 현재 다운사이징 작업중인 대외계, SRMS, 통합리스크관리시스템 등을 똑같이 제주은행에 구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은행은 고객 원장을 통합하지 않고 계정계 정보계 대외계 등을 현재 신한은행에서 사용중인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한다.

신한은행은 제주은행 IT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중이며 제주은행 전산 인력들이 일산 전산센터로 올라오면 당장 이달부터 시스템 구축 작업을 시작한다. 전체 작업은 내년 설날쯤 완료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제주은행을 위탁경영한 후 지주회사에 편입시키는 과정에서 제주은행에 IT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전략에 따라 이와 같은 IT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내년에 지주회사가 출범하면 제주은행은 별도의 독립법인인 자회사로 편입되며 자회사 전산부서를 통합해 역시 내년에 설립되는 금융SI회사에 제주은행 전산부서도 포함된다.


김미선 기자 una@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김성주號 부산은행, MMDA 증가에 조달 부담 '확대'····금리부자산 증대로 마진 '방어'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김성주 행장이 이끄는 부산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이자이익을 늘렸지만, 순이자마진(NIM)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은행권 이자장사 논란과는 달리 대출금리 하락 폭이 예금금리 하락 폭보다 컸지만, 운용자산을 확대하며 이자이익을 방어한 구조다. 평균 금리부자산이 늘면서 마진 축소를 물량 효과로 보완했다.다만 수익성 전반적으로 약화됐다. 수수료이익은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기타 비이자손익이 손실로 전환하면서 전체 비이자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까지 커져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감소했다.건전성과 자본적정성도 과제로 남았다. 고정이하여신(NPL)과 연체율이 기업·가계에서 함께 상승했고, 2 빈대인號 BNK금융, 비이자익 16.5%↓·ROE 2%p↓···NPL커버리지 76%로 '급락' [2026 3분기 금융사 실적] 빈대인 회장이 이끄는 BNK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수수료이익을 큰 폭으로 늘렸지만, 기타 비이자손익 감소로 전체 비이자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자이익도 증가했으나 판매관리비와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반영된 사옥 매각이익의 기저효과까지 더해져 최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9.2% 줄었다.건전성은 지표별 방향이 엇갈렸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소폭 개선됐지만 NPL 잔액은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잔액이 줄면서 NPL커버리지비율은 76%대로 하락했다. 기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부실 부담에 일반 기업신용의 충당금 수요도 더해졌다.보통주자본(CET1)비율 역시 전년 동기보다 낮 3 장민영號 기업은행, 채권 비중 늘려 조달비용 '절감'…RWA·NPL지표 관리 '과제' [2026 금융사 3분기 실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수익을 전년 동기보다 2.9% 늘리면서 은행 별도 이자이익을 7.2% 확대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수익자산을 늘린 데다 예수금 이자비용이 감소한 결과다. 대출자산 확대와 조달비용 관리가 함께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한 것으로 분석된다.다만 이자이익 증가에도 충당금 부담이 커지면서 은행 별도 순이익은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해외법인 손실 등이 반영된 연결 순이익은 2.0% 감소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가 수익 기반을 넓힌 가운데 연체율 상승과 위험가중자산 증가에 대응하는 건전성·자본관리의 중요성도 커졌다.이자수익 증가가 이익 확대 견인26일 기업은행이 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