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투자신탁증권이 판매하는 피델리티 펀드 34개 종목은 주식형, 채권형, 혼합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후 현금형 및 분야별 펀드도 추가될 예정이다.
제일투자신탁증권 국제업무팀 김창은 해외마켓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저금리 시대에 투자대상을 국내 금융시장에만 한정시키지 않고 해외자산으로 확대한다면,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고 분산 투자가 되면서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며 “투자대상 범위를 넓혀 가격변동의 위험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기대수익률을 겨냥한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는 리스크를 안고 해외에 투자를 한다는 생각이 아닌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해외에 분산 투자를 한다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현 국내시장 및 해외시장 상황으로 볼 때 지금이 적절한 기준가로 투자할 수 있는 좋은 시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델리티 펀드 전담 직원 52명은 고객자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전문적 투자상담 교육의 일환인 ‘피델리티 캠프’를 이수, 피델리티 펀드 판매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김태경 기자 ktit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