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는 이와 같은 플러스브랜치를 올 연말까지 1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지점 신설을 위해 교보생명은 지난해부터 브랜치매니저, 세일즈매니저를 선발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이들을 전문컨설턴트로 양성해왔다. 교보는 이와 함께 지난달 선발한 파이낸셜 컨설턴트 20여명을 이들 지점에 배치했다.
교보생명은 남성전문 지점을 통해 차별화한 토털 라이프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토털 라이프서비스란 특정상품 판매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가계의 종합적인 재무설계를 통한 서비스를 말한다.
이양우 기자 s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