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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벤처 “450억 투자”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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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25 21:23

조합 500억 규모 결성...420억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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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벤처(대표 이정식)는 26일 올해 자기 계정 100억원, 조합 350억원 등 지난해와 비슷한 총 450억원의 자금을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TG벤처는 최근 시장상황을 반영해 상반기에는 76억원을 투자, 자산을 보수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며 하반기에 239억원의 자금을 투입, 공격적인 투자를 펼칠 계획이다. TG벤처는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자체적으로120억원을 출자해 500억원 규모의 조합을 결성하고 420억원의 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다.

구체적인 투자 업종으로는 IT 인터넷, 생명공학, 전기전자, 기계, 반도체 관련 장비 업체 등이며 환경산업은 업종전망을 고려해 투자를 유보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TG벤처는 IT인터넷 603억원, 생명공학 47억원, 인터넷 98억원, 소프트웨어 310억원, 전기전자 87억원, 기타 업체에 90억원 등 총 1235억원을 투자했다.

또한 TG벤처는 코스닥 등록기업인 사람과 기술, 인네트, 솔빛 미디어 등 총 5개 업체의 주식매각으로 100억원을 회수할 예정.

이와 함께 올 하반기 등록 예정인 인바이오넷, 파이언소프트, 어울림정보 등 3개 업체의 주식매각으로 210억원을 회수해 총 310억원의 주식처분이익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취득원가가 주당 734원인 인바이오넷은 예상 가격이 2만원으로 예상돼 수익률이 2625%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당 1554원에 취득한 어울림정보기술도 올 하반기 코스닥에 등록될 경우 투자차익이 83억원에 달해 1000%가 넘는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정훈 기자 jhso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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