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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연말까지 ‘자린고비운동’

박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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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2-11 22:30

공자금투입 부정적 이미지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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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은행이 공적자금 투입에 따라 악화된 은행에 대한 고객들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비용절감 부분 만큼을 고객과 우수 지점에 되돌려주는 ‘자린고비운동’을 연말까지 펼친다.

한빛은행은 자린고비 운동을 통해 고객과 주주에게 이익창출을 위해 은행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절감된 돈은 고객을 위한 사은 경비로 사용해 고객의 신뢰를 회복한다는 목적이다. 또한 부점별 자체적으로 경비절감액 설정하고 절감된 금액만큼을 업무추진비로 환급해 운동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12일 한빛은행은 연말까지 ‘2001년 자린고비운동’을 펼친 예정이며 시간절약과 물자절약을 핵심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간절약을 위해 업무집중시간제를 운영하고 불필요한 회의를 줄이고 회의를 할 경우 1시간내에 종료토록 했다. 또 행내 우편용 봉투와 일회용품 등 소모성 물자는 최대한 절약하고 근무에 필요한 에너지외의 전기 용품은 사용을 자제키로 했다.

한빛은행은 운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캐시백’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전화료, 전기료 등의 전년 동월 대비 절감액을 포인트로 산정해 일정 수준의 포인트가 적립되면 취득 포인트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업무추진비로 배정할 예정이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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