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교보증권은 오늘부터 인터넷 법률회사 로마켓아시아와 제휴를 맺고 이메일을 통해 법률상담을 실시하며 내일부터 사이버 채권 전문 매매 사이트인 K-BOND(www.kbo
nd.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K-BOND를 통해 고객은 장내 및 장외 채권매매를 할 수 있으며 채권에 대한 계좌 평가금액 조회 및 가상매매, 단가계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예정인 금융종합과세에 대한 설명과 가상으로 자신의 소득내역을 입력하면 종합과세 대상금액을 산출할 수 있다고 교보증권은 전했다.
또한 무료 법률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kyobotrade.co.kr)의 법률상담 코너를 접속하면 24시간 내에 고객 개인 이메일을 통해 질의에 대한 자세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모든 상담이 개인 이메일을 통해 이루어지므로 개인정보가 누출될 염려도 없다”고 말했다.
문병선 기자 bsm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