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년 업계 최초로 개인보험 원부 13만건을 전산화한 것을 시작으로 보험업무 온라인화와 보험료 자동이체, 일일결산시스템 전면시행, PDA활용, 청약서 이미지 심사실시, 백업센터 구축, DW 및 스코어링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생명 정보시스템실은 현재 1000만명의 고객과 1800만건에 달하는 보유계약 건수를 취급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테이프 길이만도 서울-부산 간 6번 왕복이 가능하며, 월 데이터 전송량이 A4용지 1억장에 해당하는 4TB에 달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전업무를 웹베이스 구현한 신시스템을 오픈했다. 신정보시스템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웹베이스로 구축한 것을 비롯해 고객 DB 통합, 24시간 온라인체계, 사용자 통합화면 구축 등으로 21세기 인터넷시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춘동 기자 bo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