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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차 채권단, 생명주식 처분방안 논의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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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1-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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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동차 채권단은 9일 오후 3시 한빛은행 본점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삼성생명 주식의 임의처분 문제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삼성측이 넘긴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 가운데 서울보증보험이 소유하고 있는 116만주는 자산담보부증권(ABS) 발행을 통해 유통시키기로 했으나 다른 채권기관 보유분에 대해서는 처리방향이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오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참여연대가 삼성전자 등을 상대로 제기한 위법행위유지 가처분 소송의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도 있을 전망이다.

채권단은 참여연대가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들이 삼성차의 부채를 나누어 갚는 것을 막기 위해 낸 이 소송에 보조참가자로 들어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빛.산업.외환은행과 대한투자신탁, 서울보증보험 등이 참석한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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