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사는 “삼성화재를 평가한 결과 FY99에 27.2%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했고 손해율 악화에도 불구 안정적인 보험영업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 측면에서도 우수성을 보였으며 특히 자본창출력 측면에서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됐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획득한 A신용등급은 ‘우수(Strong)’에 해당하는 것으로 세계적 유수보험사인 미국의 CNA, 영국의 Independent Insurance 등과 같은 등급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A신용등급 획득은 국내시장의 확고한 선두지위 확보와 해외법인 및 지점을 통한 해외 영업전개는 물론 국내외 투자자와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