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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자금 조성용 예보채 14일경 발행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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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0-12-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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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적자금 조성을 위한 예금보험기금채권이 오는 14∼15일경 처음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12일 예금보험공사 관계자는 "내일 열릴 운영위원회에서 연내 이뤄질 예보채 발행 규모와 시기가 최종 확정되면 14∼15일쯤 2차 공적자금 조성을 위한 첫번째 예보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보는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달중 예보채 발행물량을 3조원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으로 하고 만기는 5년짜리로 하기로 결의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금융기관의 결산을 앞두고 있어 물리적으로 볼때 이번주와 다음주에 각 한차례씩 발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예보채 발행 규모와 시기는 실세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대전제아래 결정될 방침이다.

채권시장에서는 이번주 발행될 5년물 예보채는 국고채 5년물 금리 보다 0.20∼0.30%포인트 높은 금리에서 발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연내 3조원을 약간 밑도는 수준이라면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박준식 기자 impark@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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